몸이 필요해 I need a body

Alpha Contemporary  は、『몸이 필요해 I need a body：타카기 차 (髙木 ちゃー), 타카하시 마호 (タカハシ マホ), Andrea Samory）』를 2025 년 2 월 8 일부터 2 월 22 일까지 실시한다.

 

본전시는 1990년생 동세대 아티스트 3인에 의한 『물질성』과『가상』의 경험을 다루는 전시이다. 3명은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 혹은 그 이후의 세대로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가 있는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 게임과 인터넷 등 가상 세계와 실세계의 경계가 무너저가는 것을 경험해온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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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계의 한계를 넘어선 경험에서 기대와 흥분을 느끼면서도 가상이면서 실세계에 가까운 물질성에 조우했을 떄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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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3명의 아티스트가 『물질성』과 『가상』의 경계선 혹은 경계선을 넘은 어딘가의 지점에서 얻은 그들의 감각을 시각화 한 작품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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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차 髙木 チャー（Japanese b. 1997）는 디지털 화상이 가지는 내면적인 가치를 물질화한다.

이것은 여러 미디어를 거치는 동안 변화하며 잃어버리는 화상의 일관성을 2차원의 디스플레이에서 3차원의 지지체로 변환되는 작업을 가지고 구현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리지널 화상의 비대체성을 시각화하는 것으로 디지털 화상의 유일성을 체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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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마호 タカハシマホ (Japanese b. 1992) 는 기술이 발달하여 일견, 종래와는 다른 시대를 사는 것처럼 보이나, 우리 안에 있는 흔들림없는 존재『퍼스널리티』를 디지털감각으로 시각언어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 전시에서는 변함없는 가치를 상징하는 금박을 사용한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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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사모리 Andrea Samory (Italian b.1991) 는 가상이미지와 무형의 힘을 물질화한다. 안드레아는 전형성이 높은 생채에 초점을 두고 익숙한 이미지가 그 이상화 된 문맥에서 해방되었을 때에 어떻게 집합적인 불안과 미래에의 기대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신화, 혼종인간등을 인용하여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한다. 광택이 있고 부드럽고 컬러풀한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작품은 매력적이면서 어딘가 불미스럽고 소외감과 친근감등 양의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이들은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라고 하는 양의적인 정보가 끊임없이 생산되는 현재 사회에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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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에서는 3명의 각각의 독자적인 표현과 시대 해석에 의해 구현화된 미술로서의 『물질』을 경험가능하다. 가상과 현재가 중첩된 경험속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기술과의 현명한 동반을 모색할 움직임으로서, 물질화 된 몸으로의 감각을 항상 연마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전시 타이틀을 『몸이 필요해』라고 정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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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기간｜2025 년 2 월 8 일（토）～ 2 월 22 일（토）

□시간｜수요일―토요일 12 시―18 시 (일, 월, 축일 휴업) ※화요일：전일 18시까지 메일로 사전예약제

□회장｜Alpha Contemporary 〒108-0073 東京都港区三田2-13-9 三田東門ビル8F

□입장무료

□문의｜infoalphacontempora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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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 아티스트 토크

□ 2025년 2월 8일 (토) 18-20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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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Contemporary

Alpha Contemporary 는 동시대성에 관해서의 독자적인 시점을 가지고 국내외 아티스트를 일본과 세계에 소개한다. 또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의 제작 프로세스와 컨셉, 아티스트의 메세지를 글로벌 아트씬과 공유한다​